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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종 살리기 운동'전개-30개品種에 20億 지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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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7일 올해 도내 각지역의 가축과 과일.곡물류 가운데 순수한 토종 농.축산물을 시.군별로 한가지 이상씩 모두 30개 품종을 지정,20억원을 지원하는'토종살리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해에도 김천시지례면 흑돼지와 울릉도 약소.약염소,경산 자두,예천군풍양면 칡소등 11개 품종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4억원을 시범지원한바 있다.

올해 지원되는 품목으로는 지난해 11개 품목을 포함,봉화 한약우,안동 황우,예천 참우,청도 아이스홍시,울진 복수박,문경 초당 옥수수 등이 선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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