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역 주변 군부대 이전 新시가지 조성-2002년까지 상업.주거지역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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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춘천시 공지천 남쪽이 신시가지로 조성된다.시는 92년부터 부분적으로 택지개발사업이 시작된 이 지역에 추가로 남춘천역 주변 시가지조성및 종합경기장 이전등을 추진,2000년 인구 50만명 수용을 대비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가꾸기로 했

다.

시는 5백27억원을 들여 남춘천역 앞 육군 부대를 이전,2000년까지 5만여평을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남춘천 시가지조성사업에는 남춘천교~삼익2차아파트간 2㎞의 공지천 정비도 포함돼 있다. 〈춘천=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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