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인터넷 무료서비스-한국언론연구원 KINDS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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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35면

신문 지면은 중요한 정보창구다.정치.경제.사회.정보통신등 다양한 정보들이 매일 지면에 실려 독자들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발행되는 신문만 수십종이 돼 어느 신문에 어떤 정보가 실려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제 신문스크랩을 인터넷을 통해 찾아볼 수 있게 됐다.한국언론연구원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국내 신문 스크랩 서비스를 무료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언론연구원 KINDS(Korean Integrated Newspapers Database System)인터넷 웹서비스(http://www.kpi.or.kr)에 접속하면 중앙일보등 종합지 10개,경제지 3개,코리아타임스등 영자지

1개등 14개 신문의 기사 전문을 볼 수 있다.특히 종합지는 92년1월 이후,경제지는 95년1월 이후의 대부분 기사를 검색해볼 수 있어 일반인들이 정보를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KINDS 인터넷 서비스의 강점은 이용방법이 간단하다는 것.야후.알타비스타등의 정보검색 프로그램처럼 화면 상단에 나타난 길다란 상자(툴바)안에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고 클릭만 하면 된다.

필자별로는 물론 시리즈물등도 클릭 한 번으로 찾을 수 있고,신문별.면별로 나눠 검색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는 평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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