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김환기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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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갤러리 유로의 개관기념으로 마련된 전시로 우리나라 추상미술 1세대 작가로 꼽히는 고(故)수화 김환기의 작품을 보여준다.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주로 미국유학 시절인 63년에서 70년 사이에 제작된 것들로 유화와 과슈.드로잉등 다 양한 방식의작업이 선보인다.
모든 것을 버리고 작품에만 매달렸던 뉴욕시절의 작품인 만큼 김환기의 작품에 대한 진지한 모색을 발견할 수 있다.
3월7일까지 서울강남구신사동 갤러리 유로.02-3444-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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