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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미달 5개大 신입생 추가모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97학년도 입시에서 예비합격자로도 모집정원을 충원하지 못하는연세대.대구신학대등 일부 대학들이 입학전형을 새로 실시,신입생을 추가로 선발한다.
추가모집에는 정시모집에 합격해 이미 등록한 사람은 지원할 수없다. 연세대는 원주캠퍼스 자연과학부에 한해 80명 이상을 뽑기로 확정했으며,서울캠퍼스에서도 정원이 미달되면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원주캠퍼스의 경우 원서교부 2월20~25일 원서접수 2월24~25일 합격자발표 2월26일에 각각 실시하며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실시한다.
대구신학대(모집인원 45명.접수날짜 15~17일),한영신학대(17명.10~18일),광신대(50명.11~15일),광주대(미정.12~18일)등도 각각 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
이밖에 경북대.광주예술대.광주여대.중앙승가대등도 추가모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추가모집 계획이 있는 대학들로부터 일정.
전형방법등을 14일까지 받아 15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서울대와 이화여대등은 결원을 충원하지 않고 내년도 모집인원에 반영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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