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애슬론 초강세-겨울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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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전북이 5개의 금메달이 걸린 바이애슬론에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전북은 11일 강원도용평의 강원노르딕경기장에서 벌어진 제78회 전국겨울체육대회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의 최능철(우석대)과 여고부의 강정자(안성고),남중부의 송주헌(설천중)이각각 금메달을 추가,종합점수 81점(금6.은6. 동7)으로 5위에 올랐다.
최능철은 남자 일반부 10㎞ 결승에서 31분14초80을 기록,손해권(경기.상무.32분18초50)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여고부.남중부 3㎞결승에서는 강정자와 송주헌이 13분52초90과 12분02초20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강원은 남고 10㎞ 결승에서 신병국(고성고)이 31분44초1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원은 이날 금메달 1.은메달 3.
동메달 1개를 추가,종합점수 1백26점(금12.은9.동8)으로대구(금13.은8.동8)와 함께 공 동 3위에 올라섰다.
〈용평=김종길 기자〉 겨울체전 아이스하키 중등부 경기.경성중전유철이 보성중 김영로를 피해 공격에 나서고 있다.
〈임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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