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대형상용차 부문 연말까지 성서공단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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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삼성 자동차소그룹은 자동차부문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삼성중공업 창원공장의 대형상용차사업 부문을 성서공단으로 이전해 상용차사업을 일원화하기로 했다.삼성은 연초 자동차소그룹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일원화방침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사업은 부산과 대구를 거점으로 육성된다고 6일 발표했다.삼성상용차는 3월부터 대형상용차사업을 관장하며 연말까지 창원의 생산설비를 성서공단으로 옮겨 내년초부터 소형트럭과 대형상용차를 동시에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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