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전자 매출 20조 목표-작년보다 13% 늘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삼성물산은 건설부문과 상사부문으로 이원화돼 있는 해외개발사업조직을 통합해 현명관(玄明官)총괄부회장 직속의 해외사업개발실을신설하는등 일부 조직을 개편한다고 3일 발표했다. 또 해외 대형 투자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지 영업사업부를 운영하는 한편 해외 건축사업에 대한 기능강화 차원에서 건축사업본부에 해외건축팀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팀단위 이상의 조직을 현재의 2백74개에서 2백27개로 47개 줄이고 전략기획실 인력을 기존 1백45명에서 60명으로 줄였다. 임원들의 담당업무도 일부 바꿔 건설부문의 민재홍(閔載泓)부사장이 해외사업개발실장겸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상사부문의 박철원(朴哲遠)부사장이 사장보좌역겸 해외업무팀장을,유통본부에서는김배한(金培漢)부사장이 유통본부장,이상대(李相大 )전무가 전략기획실장을 맡도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