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代 4인조 택시강도 금품뺏고 車에 불질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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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28일 오후10시쯤 충남천안시광덕면지장리 국도에서 D운수 소속 택시(운전사 金동수.40)를 타고 가던 30대 남자 4명이운전사 金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 1개를 빼앗은 뒤 택시를 불태우고 달아났다. 경찰은 불탄 택시안에서 범인들이 마시다 남긴 것으로 보이는 맥주병과 종이컵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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