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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국제 교류원- 캐나다 스쿨링+클럽활동 캠프

중앙일보

입력

국제중학교나 특목고에 입학하기 위한 1차 과제는 영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영어공인 성적을 요구하고, 일부학교는 영어심층면접이나 영어토론을 추가로 진행해 학생의 실질적인 영어 구사력을 평가한다. 해외 학교에서의 발표와 토론 경험을 갖춘 아이들이 훨씬 유리한 것은 자명한 사실. 하지만 최근 평균적인 영어 실력이 급상승하면서 이제 영어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 되어 가고 있다. 합격을 위해 영어 그 이상이 필요하다. 청심국제중은 서류 전형 시 학생의 교과 외 활동이나 리더십 활동을 점수화하여 반영하고 있으며, 대원과 영훈 국제중도 봉사 활동이나 체험 및 영어 방과 후 활동 반영 비율을 15%로 높게 책정했다. 미국 명문대학 입시처럼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을 증명할 만한 자료들을 제출해 “나는 이렇게 살아왔고 어떤 사람이다”라고 하는,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중이나 특목고를 준비한다면 단순 영어 캠프를 넘어 과외 활동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캠프가 도움이 된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 코리아타임스 국제교류원에서는 해외 봉사 활동 및 특기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캐나다 캠프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박민성 대표는 “캐나다 공립학교 정규 수업을 통해 영어도 배울 수 있고, 캐나다 교육청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캐나다 공립학교 수업에 참가하고 매일 수학, Essay, SAT에 대한 방과 후 수업을 받는다.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고 교육청으로부터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연수 기간 동안 수행한 다양한 활동자료들을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학생들에게 제공, 완벽한 입시대비를 도와준다. 개인별로 정해진 주제를 취재하고 기사화하는 주니어 기자단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영어와 과외 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하는 예비 국제중 특목고 학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수업 도움 컸어요○
이수연 - 신동초교 5학년

2008년 1월 나와 내 친구는 코리아타임스 국제영어 경시대회에서 높은 점수로 입상, 장학금으로 캐나다 밴쿠버 연수길에 올랐다. 우리는 BC주의 팍스빌(Parksville)이라는 곳에 도착했고 홈스테이 가족을 만났다. 남에게 베푸는 것이 익숙한 기독교 신앙을 가진 홈스테이 가족은 나에게 너무 잘 대해주었고 진심으로 나를 잘 보살펴주었다.
며칠 뒤, Springwood Middle School 학교를 가는 첫날이 되었다. 학교 정문에 들어서면서 한국의 학교보다 잘 갖추어진 시설에 깜짝 놀랐다. 다양한 책들로 가득한 도서관과 남학생과 여학생이 따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 그리고 작은 카페테리아까지 갖춰져 있었다. 학교 수업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체적으로 잘 따라 잡을 수 있었다. 과학은 용어를 익히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선행학습 덕분에 과학·수학은 제일 쉬운 과목이었다. 특히 많은 도움이 된 것은 방과 후 수업이다. 학교가 끝난 후 다른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받는 수업인데, 주로 신문 사설을 읽고 토론하고 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수업이었다. 조금 어려웠지만 많은 내용을 읽으며 독서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TOEFL 이나 SAT를 볼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학교 생활 충 참가한 캠프는 견문을 넓히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기에 충분했다. 계속되는 체험활동들로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처럼 즐거운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이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만 같다.

▶설명회 일정= 11월 27일(분당지사), 2 8일(삼성동 섬유센타) 10시 30분
▶문의= 1588-0564, www.koreatimesedu.com

프리미엄 박진용 라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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