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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들고 난동부린 취객 경찰,연행하며 폭행 致死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광주지검 강력부는 24일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부린 주민을 연행하면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전남 화순경찰서 이양파출소 이영현(李英顯.27)순경을 구속했다.
李순경은 지난해 10월2일 오후9시쯤 화순군이양면매정리 魯모(39)씨가 술에 취해 난동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반항하는魯씨를 검거한 뒤 수갑을 채우고 가슴등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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