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관련 민원서류 自販機서-강남구,2곳 시범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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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토지관련 서류는 자동판매기에서….” 강남구(구청장 權文勇)는 토지민원 종합전산화 방안의 하나로 오는 28일부터 자판기식의.민원증명 자동발급기'를 구내에 설치키로 했다.
시범기간인 올해는 일단 대치동 구민회관과 삼성동 강남등기소등2곳에 설치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서류는 건축및 토지 매매에 필수적으로 연간 20만건 이상이 접수되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와.개별공시지가 확인서'등 2종이다.
가격은 각각 7백,3백50원으로 구청에서 직접 발급받을 때와동일하며 지폐도 사용가능하다.
강남구는 내년부터는 설치장소도 늘리고 대상도 건축물 관리대장과 토지대장등 전 토지관련 서류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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