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잠수함 첫발견 운전사 개인택시 면허받고 희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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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강릉시는 22일 지난해 9월18일 강원도강릉시강동면안인진리해안으로 침투한 북한잠수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택시운전사 이진규(李鎭圭.37)씨에게 개인택시면허를 발급키로 결정.
강릉시는 97년도 개인택시 면허발급 신청자 46명을 상대로 경력등을 심사한 결과 李씨의 무사고 운전경력이 11년6개월16일로 개인택시면허 발급조건(10년이상 무사고)을 충족시킨데다 잠수함 발견의 공로를 감안,李씨에 대한 면허 발급 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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