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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발병률 인종따라 차이-美인디언.日 낮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아메리칸 인디언중 체로키족이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유난히 낮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이 병을 막는 유전자를 찾아내는 중요한 단서로 관심을 끌고 있다.또 일본인,나이지리아인,미 인디애나주 암만파 기독교도,캐나다 인디언 크리이족도 알 츠하이머병 환자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미 사우스웨스턴대의 신경과 전문의 로저 로젠버그 박사는 체로키계 주민은 체로키족 혈연이 강할수록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들에게 이 병을 차단하는 특별한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워싱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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