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예술회관 건립 본격적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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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전북지역 문화예술의 전당이 될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본격적으로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14일“13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예술인.시민.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기본설계 용역결과 보고회를 갖고 오는 7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전주시덕진구덕진동1가 산1의1 연화마을 일대 3만5천여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건평1만2백50평)로 건설된다.
이 회관에는 2천2백개의 관람석을 갖춘 대공연장 1개소를 비롯해▶소공연장(7백석 규모)1개소▶대연습실(2백석 규모)3개소▶중연습실 3개소▶분장실등이 갖춰지며 99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주=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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