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 말말말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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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24면

“윤리 문제 일으킨 임직원은 ‘원 스트라이크 아웃’ 시킨다.”

이채욱(사진) 인천공항공사 사장,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임직원의 윤리 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확신에 찬 영업사원 목소리는 되레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고양명 한독약품 사장,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조찬 강연에서. 영업의 달인으로 불리는 그는 “영업사원의 목소리가 확신적이면 논리의 충돌이 일어나 비즈니스가 성사될 확률이 낮다”며 오히려 엄마가 아이를 달래는 듯한 목소리를 쓸 것을 권유했다.

“GM 파산하게 놔두면 최대 2000억 달러 들 것.”

나리만 베라베시 IHS글로벌인사이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4일 블룸버그 통신의 의뢰로 만든 보고서에서 GM이 파산할 경우 실업보험 지급과 지방정부에 지원해야 할 예산이 1000억~2000억 달러가량 될 것으로 분석했다.

“노조의 부당한 요구에 절대로 타협하지 마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지경부 산하 69개 공공기관장 연찬회에서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계획대로 이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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