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깃대종살리기'에 이어 '도시를 푸르게' 연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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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시는 녹지비율이 낮아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줄 길이 없고 도심지의 공기정체로 도심기온이 외곽지역보다 3~5도씩 높은 열섬효과가 나타나는등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이 시리즈는 각급 지방자치단체가 기획.추진중인 녹화계 획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현장을 찾아 녹화계획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등을 제시해 주는 내용도 담게된다.자문위원단은 대학에서 환경문제를 연구하는교수들과 도시공학.환경운동 전문가등 10여명으로 구성되며 2~3명의 전문가가 각 도시를 방문,평가작업도 벌인다.
이와함께 미국.일본.유럽등 선진국 도시들이 벌이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우리가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해 내는 작업도 벌이게 된다.이밖에▶가로수 관리일지 작성을 통한 1가정 1가로수 돌보기▶사진전시회등 각종 부대사업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참여 희망단체등의 연락처는 중앙일보 사회부 환경팀(02-751-545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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