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조직책 10여명 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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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는 대통령선거의 해를 맞아 1차로 수도권 지구당 10~12곳의 위원장을 2월까지 교체하는등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설 방침이다.수도권 대상 지역은 현역 위원장에게 유고가 생겼거나 사퇴의사를 밝힌 서울송파갑(金熙完).송파을(金 辰明).강남을(金泰宇)과 인천서(趙澈九).연수(鄭求運)지구당과 지구당위원장이 공석인 인천남동갑.계양-강화을등이다.
경기도에서도 남부 도시 지역의 2곳과 농촌 지역 1곳이 대상지역으로 알려졌다.전국구인 김한길의원이 인천연수로 내정된 것을비롯해 전국구 의원 2~3명이 우선 옮길 계획이며 나머지 지역은 현지인사 중심으로 공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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