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주가연계v펀드(ELF) 1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4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두 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24개월) 이상이면 연 19.0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한다. 최초 기준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 없으면 만기(2년)에 역시 연 19.02%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면서 현·선물 무위험 차익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펀드 ‘한국투자 크루즈F2.8 인덱스파생 A-e, C-e’를 판매한다. 기존의 ‘한국투자 크루즈F2.8 인덱스A형 펀드’를 온라인 펀드 투자 고객을 위해 낮은 보수로 리모델링해 출시했다.
◆현대증권은 1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S는 만기(6개월)까지 지수가 기준 지수의 85∼120%이면 연 0~16%의 수익을 지급한다.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 있으면 연 2%, 120% 초과 상승한 적 있으면 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주식에 이어 선물과 옵션·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해서도 X-Ray(엑스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일반 호가 정보는 단순히 호가별 잔량만을 알 수 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호가별 진입한 주문의 순서, 건당 주문 수량, 큰 수량 주문의 위치와 변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대선물이 연말까지 계좌를 신규 개설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 대상이 되는 상품은 코스피 선물과 옵션, 그리고 코펙스(채권/달러·원) 등이다. 코스피 선물은 기존 0.002%에서 0.0006%로, 코스피 옵션은 기존 0.15%에서 0.03%로 내린다. 코펙스는 1계약에 8000원이던 것이 3000원으로 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