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뉴스>日JBRI,한국 신용도 AA+ 평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일본 신용평가기관인 일본공사채연구소(JBRI)는 18일 한국의 국가신용도를.AA+'로 평가했다.재정경제원 관계자는“지난 6월 재경원등 정부기관을 찾아와 자료를 받아 평가한 것”이라며“AA+ 등급은 덴마크.아일랜드와 같은 높은 등 급이라서 앞으로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해외증권을 발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BRI는 한국이 물가안정속에 고도성장을 이뤘고 재정이 건전하고 외채 관리와 상환능력등을 갖췄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발표했다.JBRI의 평가등급은 모두 9단계며,한국이 받은 AA+는 AAA에 이어 두번째고 아직 AAA를 받은 나라는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