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佛 내년초 정상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모스크바 AFP=연합]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내년 1월 모스크바 북쪽에 있는 옐친 대통령의 시골별장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크렘린 대변인이10일 발표했다.
세르게이 야스트르젬스키 크렘린 대변인은 정확한 회담날짜를 밝히지 않은채 러시아 정교회 성탄절 행사와 내년 1월4일로 예정된 헬무트 콜 독일 총리의 러시아방문등으로 인해 1월10일 이전에는 일정을 잡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