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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포늪 원더풀” 해외 습지 전문가들 탄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람사르 총회에 참석한 외국 습지 전문가 100여 명이 2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을 찾아 4만여 마리의 쇠오리·노랑부리저어새·큰기러기를 관찰하고 있다. 이날 우포늪에는 일반 관광객도 3만여 명이나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일본 국제습지보전연맹 다쓰이치 쓰지이(77) 회장은 “사냥과 같이 철새를 놀라게 하는 행위를 규제해서인지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가까이 가도 새들이 달아나지 않는 모습이 놀랍다”고 말했다.

창원=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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