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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弗 상금 96챌린지골프 남아공서 오늘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1백만달러(8억3천여만원)를 잡아라.” 세계 최대의 우승상금이 걸린 96밀리언달러챌린지골프대회가 28일부터 12월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리 플레이어CC에서 펼쳐진다.
세계 상위 랭커 12명만이 출전하는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자그마치 1백만달러.그래서 1백만달러 도전대회라는 명칭이 붙었다.강력한 우승후보는 홈코스의 어니 엘스.
사상 첫 세계매치플레이선수권을 3연패한 엘스는 최근 조니워커슈퍼투어와 월드컵 개인및 단체를 휩쓰는등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엘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미국 PGA투어 상금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영국오픈 우승자 톰 레이먼(미국)이 꼽힌다.
[선시티(남아공)=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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