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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나는 서방의 압력이 두렵지 않다-벨로루시대통령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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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것은 더 이상 선거집회나 항의데모가 아니다.바로 세르비아가 50년간 고대해온 민주혁명이다.”-세르비아의 야당지도자 조란 디인디치,세르비아정부가 야당이 승리한 지방선거를 무효화하자 이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주도하며.
▷“그녀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사람을 막을 수야 없겠지만 그녀이름을 찰스왕세자와 같이 거명해서는 안되죠.”-영국 왕실 대변인 레슬리 페리,영국왕실을 위한 기도문에서 다이애나의 이름이 삭제된 뒤 처음 드리는 성공회 일요예배를 두고.
▷“나는 서방의 압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나에게 압력을 가하기에는 이미 늦었다.”-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대통령,대통령권한 강화와 임기연장을 위한 벨로루시의 개헌국민투표가 압도적표차로 통과된 것을 놓고 서방이 독재강화라고 비 판하자.
▷“사람들은 건강식만 먹는다는데 그렇다면 그 많은 햄버거는 누가 다 먹는 겁니까.”-미국의 한 시장조사회사 부사장 해리 볼저,미국에서 가장 빨리 판매가 늘어나는 식품이 햄버거.프렌치프라이.치킨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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