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 ‘해설이 있는 도자투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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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건축도자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다음달 한달간 ‘해설이 있는 도자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5, 12, 19, 26일) 4차례 실시되는 이번 투어는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과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가마터 등을 도는 하루 코스 일정이다.

코스는 올해 기획전시회인 ‘건축도자-OLD전’을 관람한 뒤 미술관 옆 체험관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빚는 체험시간을 갖는다. 이어 김해박물관으로 옮겨 김유길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가야토기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살펴본다.

또 김해 분청사기 유적지인 생림면 봉림리 가마터에서는 김해지역 청자와 분청사기와 관련한 그릇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홈페이지(www.clayarch.org). 055-340-7011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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