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만도 위니아가 실업라이벌 쌍방울 트라이를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19일.목동링크).
만도는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 19일째 경기에서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쌍방울을 맞아 골게터 심의식이 2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한데 힘입어 6-1로 승리,10승1무를 기록했다. 만도는 1피리어드 19분29초에 이동호가 심의식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킨뒤 2피리어드 들어 김창범.조성민.심의식이 연속골을 터뜨려 대승을 낚았다.
쌍방울은 5승2무5패를 마크,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했다.
연세대는 광운대와 3-3으로 비겨 5승4무2패(승점19)로 고려대(승점19)와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성백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