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본상-광주서구 청소행정과 고광봉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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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심야의 불법 쓰레기 투기를 잠복하면서까지 적발해내는 종량제 전문가. 95년 종량제 도입이후 종량제 스티커 6만장과 안내판.경고판을 3백개씩 설치한뒤 모두 3백68건의 불법투기를 적발,1천9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재활용품 판매수익으로 주민들에게 비누.화장지를 배부하고 환경미화원 복지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불우한 소녀가장과 자매결연해매월 3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에도 가입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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