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진.김미향 4강-태국오픈배드민턴혼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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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한국 셔틀콕이 최근 국제무대에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혼합복식의 강경진(강남구청)-김미향(담배인삼공)조가 96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13일.방콕).
강-김조는 대회 2일째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리우용-장진(중국)조를,8강전에서 산디아르토-피나르쉬(인도네시아)조를 각각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따라 강-김조는 세계2위 인도네시아의 헤르얀토-티무르조와결승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박주봉-나경민조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손꼽히는 강-김조는 지난해 8월 캐나다오픈에서 은메달을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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