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法부착 車 14萬대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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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찰청은 2일,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동안 긴급자동차 유사표지.비상경광등.선팅등 불법부착물을 붙인 차량에 대한집중단속을 벌여 14만2천7백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긴급자동차와 유사한 표지나 칠을 한 차량 운전자 3천1백62명을 3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비상경광등.선팅등불법 부착물을 붙이고 운행한 13만9천5백45명에 대해서는 범칙금 2만원을 부과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 로 불법 부착물 차량에 대한 단속을 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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