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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동·판암 2동 무지개 나눔축제 열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대전시는 무지개 프로젝트 추진 2주년을 맞아 주민 자생조직 중심의 ‘칠색자원봉사단’ 발족과 함께 지역사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마을 축제를 연다.

축제는 22일 오후 1시 서구 월평동 성천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평 희망 PLUS 무지개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 동구 판암2동 4단지 생명복지관 앞 광장에서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판암골 무지개 나눔 축제’가 열려 명품바자회, 반찬나누기, 음식나누기, 봉사 체험활동 등이 펼쳐진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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