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大 신화영 쇼트트랙 대회新-1천5백m서 2분24초0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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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신화영(한체대)이 제13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대학 1천5백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14일.
태릉링크).
신화영은 2분24초04의 기록으로 89년 김기훈(당시 단국대)이 세운 2분24초50의 기록을 0초46 앞당기며 2위 이광수(한체대)를 24초71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1천5백에서는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인 끝에 2분36초22의 기록을 세운 백국군(동두천고)이 0초06차이로 이준선(경기고)을 앞지르며 1위로 골인,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대학 1천5백에서는 천은정(세종대)이 3분3초77의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여고 1천5백에서는 손혜정(수원여고)이2분55초85로 우승했다.
곽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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