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문화의 달' 공식행사만 168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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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문화체육부는 문화의 달인 10월의 주제를 「문화가 미래를 창조합니다」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문화확산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를 「문화복지를 여는 해」로 지정한 문체부는 지난 25일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의 집」을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 시범적으로 개원하는등 문화복지를 위한 각종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10월중 전국에서 열리는 공식적인 문화행사는19일 오전11시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기념식과 19,20일 이틀간 국립극장및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날 축제를 비롯해 총 1백68개.주요 행사 일정및 장소 는 다음과 같다. ◇학술 ▶국제예술심포지엄,18일,예술원▶무형문화재 제도보급을 위한 국제정책회의,22~25일 서울 타워호텔▶제5차 문화재연구국제학술회의,25일 민속박물관 대강당 ◇공연 ▶전통무용발표회,2일 오후7시30분,국립국악원▶외국우수영화감상회,2~18일,국립중앙도서관▶우리영화기획전,6~25일,한국영상자료원▶96대학연극제,13~22일,국립중앙극장▶해외유명연주자초청공연,18일 오후7시30분,예술의전당▶대극장개 관기념공연,22일,국립국악원 ▶판소리 다섯마당,27일 오후7시,국립국악원▶젊은 안무가들의 창작발레공연,31일~11월1일,국립중앙극장 ◇전시 ▶이달의 문화인물 자료전,1~31일,국립중앙도서관▶한국근현대희귀자료전,4~11일,국립중앙도서관▶문학의 해 기념 문인들의 초상,8~10일,국립현대미술관▶96문화재발굴 사진전시회,22일~11월5일,경복궁역 지하전시장▶제21회 전승공예 대전,22일~11월25일,한국전통공예미술관 이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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