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중앙광고대상 수상소감-광고주상 "이동전화01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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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이동전화의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자유로운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한국이동통신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국제로밍서비스는 이번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그 특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그동안 국내에서는 국제전화를 이용해서만 가능하던 미국과의 통화를 직접 미국으로 휴대폰을 가지고 가서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는데 그 꿈이 실현된 것이다.게다가 이번에 중앙일보사에서 광고주상까지 주시니 본사로서는 뭐라 감사의 말을 표현할 길이 없다.더욱 노력해 미국뿐만아니라 홍콩등 다른 나라에도 국제로밍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아날로그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저희 회사는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의 전국 5대도시 서비스를 9월1일부로 완료 했으며 10월1일을 기해 제주도까지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어서 명실공히 한국 제일의 이동전화 사업자의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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