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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지후 자살…연예계 '이럴 수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모델 김지후가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후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전해졌다.

김지후는 현재 서울 국립경찰병원에 시신이 안치돼 있다. 발인은 9일 오후 3시이며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돼 안치될 예정이다.

1985년생인 김지후는 2007년 패션쇼 송지효, 장광효 옴므 컬렉션 모델로 활동했으며, 리얼TV '발칙한 동거 솔룸메이트', MBC 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4월 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선언한 후 리얼TV 시트콤 '발칙한 동거, 솔룸 메이트'에서 게이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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