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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도시공사 사장 공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광주도시공사 사장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나무석 전 광주시 부시장)는 도시공사 사장을 공모방식으로 선임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후보를 공모한 결과 공직자.대학교수.건설회사 관계자 등 11명이 응모했다고 5일 밝혔다.

사장후보 추천위는 오는 20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를 복수(2명) 추천, 이달 말까지 시장이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사장 인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기 3년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춘범씨가 지난 1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해 공석상태다.

이번에 새로 선임되는 사장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2005년 5월 말)까지 재직한다.

광주시도시공사 사장후보 응모자 11명은 다음과 같다.

▶조수웅(61.전 광주시의원)▶이종태(60.두산건설 이사)▶위인백(56.광주 앰네스티 이사장) ▶도영준(54.호남대 도시공학과 교수)▶김두옥(47.행자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진단위원)▶박철현(59.전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김지문(53.삼원중량 전무이사)▶조제형(57.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 부사장)▶이춘식(59.광주시 건설관리본부장)▶임형진(45.전 광주시의원)▶김후진(59. 전 광주시의원 )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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