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대상 윤락행위 40대여자 셋방서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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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7일 오전10시8분쯤 경기도동두천시보산동429 徐문경(63)씨 집 셋방에서 윤락녀 李기순(44)씨가 목이 절반가량 잘린채숨져 있는 것을 徐씨의 부인 文성옥(39)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李씨는 徐씨의 집에 방한칸을 세내 매주금.토요일 밤마다 머무르며 미군과 동남아시아인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윤락행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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