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전시>빌모트 건축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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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건축가이면서도 건물 내부 인테리어나 가구 디자인.조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 건축가장 미셸 빌모트(48)작품전이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그가 설계하고 개축한 건물의 건축모형과 그가 디자인한 가구,스케치등 모두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빌모트는 건축.실내디자인 분야에서 프랑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콜 카몽도를 졸업하고 파리.도쿄(東京)등 세 계를 무대로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로 된 피라미드 입구의 지하인테리어와 마르세유 모드박물관 인테리어등이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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