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여성 록밴드 .미스 미스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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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적어도 국내에선 「금녀(禁女)의 영역」으로 인식돼온 록 음악계에 새로운 여성 밴드가 탄생했다.
25세 동갑내기인 박경서(보컬)와 김민정(기타)으로 이뤄진 「미스 미스터」가 그 주인공.
두 사람 모두 학창 시절부터 그룹활동을 해왔고 특히 박경서는KBS대학가요축제 입상경력도 갖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이들의 데뷔앨범에는 『널 차버리겠어』『널 위한 거야』『콤플렉스를 위하여』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수록돼 있다.지누.서준서.최용선등 찬조출연.
23일 오후7시30분,24.25일 오후4시.7시,서울신촌 극장 벗.(02)393-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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