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신>佛 여성 기성복 박람회 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심상보.이경원.박춘무.박은경씨등 국내 젊은 디자이너 4명이9월6~10일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국제 여성기성복박람회(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한다.
세계 1천여 의류브랜드가 참여,내년도 봄.여름 유행경향을 선보일 이 전시회는 총 15개 전시관에서 진행되는데 심상보씨는 지난 3월 파리 워크숍 행사에 참가했던 경력을 인정받아 미셀 클랑.파코 라반등과 같은 아트모스피어관에,나머지 디자이너들은 신인 디자이너를 위한 전시관에 각각 부스를 마련할 예정.
◇㈜모델라인(대표 이재연)은 세계를 무대로 뛸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 가을부터 「G&G 컬렉션」을 개최한다.이는 상업적 기반이 취약한 신진 디자이너들을 재정적으로 지원,바이어.언론등을 대상으로 독자적 패션쇼를 선 보일 수 있게 돕기 위한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