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서 인도한 시신 실종 延世大 제적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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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3일 북한이 우리측에 인도한 시신이 연세대 제적생 강대희(31.서울서초구양재2동)씨임을 밝혀내고 정확한 사망경위와 가출동기를 조사중이다.
강씨는 84년 서울고를 졸업,연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뒤 92년 전자공학과에 편입했으나 93년8월 미등록 제적됐으며 지난해10월1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가출신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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