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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韓電 정보통신사업 신동덕 총괄사업실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공기업인 한전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으려면 고객만족을 최대화해야 합니다.CALS는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최근 한전의 CALS/EC도입 3단계 계획을 수립한 이 회사 정보통신사업처 총괄사업실 신동덕(申東德.51)실장으로부터 한전의 CALS 구상을 들어봤다.
-한전이 CALS를 도입한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고객창구마다 하루 3백여명이 몰리고 거래업체수도 1만여개가넘는다.이들의 방문을 줄이는 것부터 경쟁력이 증진된다고 봤다.
하청업체와의 EDI는 조달관련 부조리도 없애 일거양득이다.』 -CALS 추진과정에서의 한전의 강점은.
『한전은 케이블TV망과 장거리 광전송망도 가지고 있다.시스템통합은 한전정보네트웍이,설계는 한국전력기술이 맡는다.한전은 인프라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완벽히 갖췄다.』 -한전의 인터네트사업과 CALS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인터네트사업은 멀티미디어로 서비스된다.CALS체계로 구성된 원전(原電)설계도면을 해외로 보내려면 인터네트가 제격이다.이 모든 것이 오는 10월 문을 열 서울을지로 한전플라자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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