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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전문가에게 들어보니…

중앙일보

입력

과학 과목은 복습보다는 예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알고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데 처음 접할 땐 어려울 수 있다. 예습을 할 때는 한 권의 책을 정해 문제풀이 단계까지 시도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개념도 잘 안 잡히는데 무슨 문제풀이냐”고 할지 모른다. 그래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문제 해설서의 풀이방법을 참고해도 무방하다. 시험준비는 선생님이 정리해 준 노트와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기본개념을 잘 이해 한 학생은 심화과정과 문제풀이 연습을 꾸준이 해야 한다. 시험시간 내에 답안을 완성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장학학원 김경노 본부장

고1 중간고사 사회교과 시험범위는 사회와 국사 모두 고1 전체 범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될 수도 있다. 2학년도 과목마다 편차가 있지만 교과에서 가장 고난도 부분이 시험범위일 가능성이 크다. 경제지리에서는 농업과 공업, 상업 입지론을, 세계사적 사건 흐름과 그 부분을 정리한 지도 및 정치의 핵심 개념과 도표로 응용된 부분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국사는 조선시대 경제사와 고대부터 조선시대 사회사 부분에 신경써야 하며 경제사 부분은 많은 암기가 필요한 부분으로, 조선 시대 과전, 직전법 등의 토지 제도와 조세 제도의 변천과정 및 조선 후기 상업과 수공업의 변화에 대한 이해 및 정리가 필요하다.

평촌 청솔학원 사회과 장재웅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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