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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공원통제는 곧 미국의 자유제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올림픽 경기는 국가간 인간적 관계의 상징이며,선수들의 건설적인 경쟁의 장이다.』-미국으로부터 테러 지원 배후국으로 비난받아온 이란 외무부,애틀랜타올림픽 폭발사고를 테러라고 비난하며. ▷『흑인들이 여러해동안 세상을 구해왔지만 그 사실을 아는사람은 없어요.』-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지구를 구하는 인물로 나오는 흑인 영화배우 윌 스미스,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있는데 대한 소감을 전하며.
▷『공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면 미국의 자유를 즐길 수 없게 될 것이다.』-빌 캠벨 애틀랜타시장,폭발사건이 발생한올림픽기념공원을 사고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개방할 것이라고 밝히며. ▷『신부가 처음에 요구한 지참금은 모두 2억바트(약6백40억원)상당이었어요.결국 협의끝에 9천9백만바트(약3백27억원)로 줄였죠.』-재벌가문의 딸과 호화약혼식을 올려 야당의 거센비난을 받고 있는 추칩 한사왓 태국 상무장관(51),자 신의 약혼은 사업이나 돈이 아니라 순수한 사랑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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