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탁구 남녀복식 2연승 각각 組선두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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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한국 탁구 남녀복식이 2연승으로 각각 조선두에 나섰다.
한국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조지아콩그레스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남녀복식 조별예선리그에서 남자부 유남규-이철승조와 여자부 박경애-김무교조,박해정-유지혜조가 각각 승리했다.
유남규-이철승조는 홈팀 짐 버틀러-토드 스위리스조와의 경기에서 관중들에게 팬서비스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면서 2-0(21-15,21-13)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한편 북한의 남자 1개조,여자 2개조는 각각 1승1패가 돼 마지막 경기결과에 따라 본선진출이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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