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유통판매 감시 결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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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바른 언론을 위한 시민연합(공동대표 宋月珠)소속 李영우 집행위원장을 비롯,회원 20여명은 22일 낮12시5분부터 40분까지 서울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살인적 신문확장 경쟁 규탄집회」를 가졌다.
「바른 언론」은 이날 수용자 주권선언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뒤 시민들에게 신문강제구독을 거부하자는 스티커를 나눠줬다.

<관계기사 2면> 이들은 성명서에서 『언론상품의 유통과 판매가 정당하고 공정한 경쟁속에서 소비자를 위해 이뤄지고 있는가를지켜보는 일을 공동체의 주인인 시민들이 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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