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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공모 수상작 선정 대상 황형태 '오메가성운M17'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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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중앙일보와 천문대가 공동주최한 제4회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확정됐다.
모두 75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상금 1백만원과 상패가수여되는 대상은 작품 『오메가 성운 M17』을 출품한 황형태(黃亨泰.39.단국대 전산통계학과교수)씨에게 돌아갔다.
91년부터 천체사진을 찍어온 黃씨는 지난 5월15일 새벽 강원도 횡성에서 지구로부터 5천7백광년 떨어진 이 별을 포착,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은 『은하수 중심부』를 출품한 김성호(金聖鎬.35.원자력硏 선임연구원)씨가 받게 됐으며 은상은 강순정(姜順正.42.주부)씨등 2명,동상은 이윤(李允.30.건축설계사)씨등 5명,장려상은 남병기(南炳企.53.보령경찰서 통신계장)씨 등 10명이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2시 대덕천문대 대장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입상자 명단 ◇대상(1점.상금 1백만원및 상패)▶황형태『오메가 성운 M17』 ◇금상(1점.상금 70만원및 상패)▶김성호『은하수 중심부』 ◇은상(2점.각 상금 40만원및 상패)▶강순정 『메두사의 머리카락이 된 햐쿠타케 혜성』▶안기흥『햐쿠타케 혜성』 ◇동상(5점.각 상금 10만원및 상패)▶권오철『은하수』▶이윤『장미성운』▶정호택『햐쿠타케와 미자르의 만남』▶조상호『햐쿠타케 혜성의 북천일주』▶조인제『한빛탑과 햐쿠타케』 ◇장려상(10점.각 상패)▶김순기『기보스 문』▶김정현『여명』▶김형동『오리온자리의 삼태성』▶남병기『공전과 자전(일식 Ⅰ,Ⅱ,Ⅲ)』▶박현호『소용돌이 은하』▶신혜성『고리성운▶이승세『북두칠성』▶임상균『북극성의 일주』▶정향숙『햐쿠타케 혜성 』▶하헌국『큰곰자리의 햐쿠타케 혜성』 ◆심사위원 명단 ▶김상준(金相準)경희대천문우주과학과 교수(위원장)▶문홍규(文弘圭)천문대 선임연구원▶전영범(全永範)同▶박승철(朴承喆)同 선임기술원▶김인곤(金仁坤)중앙일보 과학기술부차장 ▶일시:5월15일 오전2시40분~3시10분▶장소:강원도 횡성▶메모:아스트로피직스 1백30㎜(F8) 렌즈,후지 슈퍼G플러스800 필름 ▶일시:5월23일▶장소:충북용화▶메모:1백5㎜(F3.2) 렌즈,엑타크롬400 필름 ***은상:햐쿠타케 혜성 ▶일시:3월23일 오후11시30~40분,오후11시40~50분▶장소:강원도 문막▶메모:300㎜(F2.8L)렌즈,코닥 슈퍼클리어400 필름(필름 2장 합성인화) ***동상:햐쿠타케 혜성의 북천일주 ▶일시:3월28일 오전3시~3시20분▶장소:충남 칠갑산▶메모:50㎜(F4표준) 렌즈,후지크롬400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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