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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銀절도 도주 콜롬비아人 둘 또 은행서 돈 훔치다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11일 오후2시50분쯤 서울송파구잠실동 조흥은행 롯데월드지점에서 외환을 환전하려다 돈을 가지고 도주하던 콜롬비아인 루이스페르난도(34)등 2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은행 경비원 박종립(44)씨가 현금자동지급기에 현금 2천만원을 넣기 위해 1만원권 2천장을 올려놓자 이중 1천장을가지고 달아나다 경비원 朴씨와 창구행원 오성환(22)씨에 의해현장에서 잡혔다.
이들은 은행의 CCTV 판독 결과 지난 9일 발생한 한일은행용산지점의 여행자수표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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