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가락문화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제43회 도민체전 기간에 열려 축제분위기를 북돋운다.
김해시와 가락문화제전위원회(www.garakfestival.com)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도립김해도서관~국립김해박물관 문화거리에 행사장을 집중배치했다.
장유화상 추모제, 김수로왕 춘향대제, 인도예술단 초청공연, 김해오광대, 가야문화탐방 등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경연대회, 건립치기, 전통놀이 공연, 경상도사투리 대회, 세계 민속춤 경연 등도 열린다.
가야사 국제학술회의, 전국사진공모전 등의 행사가 열리고 떡메치기, 한과 만들기, 민속연 만들기 등 우리 문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퍼모먼스 '수로왕 탄강과 건국.결혼'도 도민체전 개막식 직후 공개행사로 공연된다.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