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함별황자총통 조작사건 3명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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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귀함별황자총통(龜艦別黃字銃筒)조작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3일 국보로 지정된 이 총통이 해군 이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장 황동환(黃東煥.51.구속중)대령과 해사 박물관장 조성도(趙成都.93년 사망).골동품상 신휴철(申休哲.6 4.구속중).수산업자 홍무웅(洪武雄.53.구속중)씨 등 4명이 공모해 조작한 것이라고 발표했다.해군과 검찰은 黃대령과 골동품상 申씨,수산업자 洪씨 등 3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추가해 이날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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