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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단신>美 여배우 미아 패로 자서전 집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여배우 미아 패로(사진)가 자서전 집필에 들어갔다.패로는 최근 자선전 홍보를 위해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서점협회 컨벤션에참석,2천여명의 청중 앞에서 우디 앨런을 맹비난해 다시 한번 매스컴의 가십난을 장식했다.앨런이 양딸 순이 프 레빈과 동거에들어가면서 심하게 법정싸움을 벌였던 패로는 자신이 아끼는 모든것을 앨런이 전혀 존중해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내년초 발매될 패로의 자서전에는 앨런과의 시끌벅적한 생활 외에 프랭크 시내트라.살바도르 달리등과의 관계도 자 세히 묘사될 예정이라고 한다. …7월 개봉 예정인 신작 『스트립티즈』에서 전라연기를 보여화제를 모았던 톱스타 데미 무어(사진)가 이번에는 삭발을 단행했다. 무어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스트립티즈』 시사회에 삭발한 모습으로 참석,눈길을 끌었다.무어의 삭발은 현재 작업중인 새 영화를 위한 것.미 해군 특수부대(SEALS)에서 훈련받는최초의 여성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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